서류가 많아 보여서 미루게 되는 분이 많습니다.
크게 나누면 네 묶음이고, 대부분은 발급받는 데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지금 없는 것은 어디서 떼는지 알려 드리고, 본인이 확인하기 어려운 것은 대신 확인할 방법을 찾습니다. 서류가 다 모이기 전에도 상담은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보면 많아 보이지만 묶어 놓으면 정리가 쉽습니다.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정부24나 무인발급기에서 바로 뗄 수 있습니다. 부양가족 수가 최저생계비 계산에 그대로 들어가므로 함께 사는 가족이 모두 나오도록 발급하셔야 합니다.
급여명세서와 통장 입금 내역, 원천징수영수증이 기본입니다. 사업을 하셨다면 소득금액증명원과 폐업사실증명원, 프리랜서라면 원천징수영수증과 계약서가 소득을 설명하는 자료가 됩니다.
각 금융기관의 부채증명서입니다. 어디에 얼마가 있는지 모르겠다면 신용정보 조회로 목록부터 뽑아보시면 그림이 잡힙니다. 다만 조회에 안 잡히는 채무도 있어 이것만으로 끝내면 안 됩니다.
임대차계약서, 자동차등록원부, 보험 해약환급금 조회서. 재산이 없다고 생각하셔도 보험이나 퇴직금처럼 본인이 재산으로 여기지 않던 것이 잡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류 중에 하나만 꼽으라면 이것입니다. 여기서 실수가 가장 많이 나옵니다.
목록에 올리지 않은 채무는 면책 대상에서 빠집니다. 절차를 다 마치고도 그 채무는 그대로 남아 다시 독촉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목록 작성이 서류 준비의 핵심입니다.
오래돼서 기억에서 사라진 채무, 보증만 서둔 채무, 다른 곳으로 팔려 간 채권, 통신요금이나 렌탈료 미납분. 신용정보 조회에 안 잡히는 것들이라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한 곳에서만 조회하면 누락이 생깁니다. 신용정보 조회, 각 기관 부채증명서, 그동안 받은 우편물과 문자를 함께 놓고 맞춰봐야 목록이 완성됩니다.
대부분 온라인으로 뗄 수 있습니다. 직접 가야 하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떼기 어려운 것이 있다면
돌아가신 분의 채무, 오래된 대부업체, 폐업한 회사 관련 서류처럼 본인이 확인하기 어려운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은 대신 확인할 방법을 찾으니 못 구했다고 멈추지 마시고 말씀해 주세요.
통장 거래내역과 카드 사용내역은 최근 것까지 봅니다. 신청 직전에 큰돈이 오갔다면 그 경위를 설명해야 하므로, 무엇에 썼는지 기억나는 대로 정리해 두시면 좋습니다.
배우자에게 소득이 있으면 생계비 계산에 영향을 주므로 관련 자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가족 구성에 따라 달라지니 미리 확인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발급일로부터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떼야 하는 서류가 있습니다. 너무 미리 다 떼두면 헛수고가 되므로, 순서를 잡고 필요한 시점에 발급받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목록부터 만들어 보시면
어디에 얼마가 있는지 모르겠다면 그 상태로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무엇부터 확인해야 하는지 알려 드립니다.
무엇부터인지 물어보기 →지금 가지고 계신 것만 말씀하셔도 나머지는 정리해 드립니다.
아래는 일반적인 안내이며, 필요한 서류는 소득 형태와 재산 구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무엇이 필요한지, 어디서 떼는지, 못 구하면 어떻게 하는지 알려 드립니다.
상담에서 알게 된 내용은 외부로 나가지 않습니다. 사전 고지 없이는 상담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